이제는 지나간 일이지만 워킹맘으로 살아갈 때는 정말 힘들었다. 남편은 그저 건성일 뿐 육아나 살림은 모두 내 몫. 휴일에 어쩌다 한번씩 해 주는 청소가 전부인 남편. 야속하기도 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살 수 밖에. 이제는 전업주부로 살고 있지만 우리 며느리는 나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고 또 울 아들도 같이 도우며 사는거 같아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