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보통 오후 6시면 모임에 나가는 사람입니다
모임은 내가 알고 있는데 저는 그 모임이 별로....그런데 어제는 5일날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노는날인데 어디를 가는냐고 하니 알것 없데요...
알아서 무엇 하냐고 화를 내길래 비밀인가 보네 말을 하니
별걸 다 갖고 알려고 한다고 소리를 ...그것도 길에서
마누라가 물어 보는데 부부지간에 말 못할게 있냐고 저도 같이 소리를 크게
그래서 제가 이렇게 살바엔 이혼하자고 했죠....몇 번인지 몰라요...
무엇을 물으면 뭘 알려고 하느냐....알아서 뭘 할려고 하느냐 그런 투였읍니다
댁들의 남편들도 우리 남편 같은지요....
저는 나가도 누구 만나고 올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