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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 살게 해 준 아이들에게 감사


BY 봄바람 2019-05-29

부모로 살면서 고단하고 지치며 인내하던 시간도 있었지만
부모라서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고 기쁘고 그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해준 자리가
부모자리 아닐까싶다.
내 부모님의 모습 중에서 닮고 싶었던 부분들은 닮아 보려 했다.
자식들이 내게 대한 평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저 그리운 엄마 그리운 부모로
늘 기억 해 주는 것이 내 작은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