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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말씀


BY 기쁨별이맘 2019-10-21

저한테는 정말 좋은 시부모님들이 계세요.
어머님은 항상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제가 주말에 가면 저한테 일주일동안 회사 일 하느라 고생했네.. 하시면서 아무것도 못하게
하시고 직접 커피도 타 주시고, 계란도 구워 주세요.
정말 일주일 피로가 싸아악 가십니다.


아버지.... 저희 아빠가 3년전 돌아 가셨어요.
그 때 아버지께서 힘들어 하는 저에게 그러셨어요..
그래도 아직 아버지라고 부를 내가 있잖니. 기운내라 하시면 제 이름을 불러 주셨어요.
어찌나 그 말씀이 고맙고 감사한지 그냥 울어 버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