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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따스한 이야기


BY 만석 2019-11-27

우리 동네  어느 집인지는 몰라도 고물을 모으시는 할머니가 사셔요.
우리는 고물을 모았다가 할머니를 드리지요.
추워졌는데 다니기 어려운데 이렇게 모았다가 한꺼번에 드리니
나와서 거리를 배회하는 일이 없어서 좋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