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형이 오백만원을 빌려달라고 사정사정 하길래 돈을 빌려줬는데 갚는다는 날을 몇 년 지나도록 갚지않길래 전화를 했더니 "몇 푼 되지 않는 돈을 가지고 왜 전화를 하고 그러냐" 빌려달라고 할 때는 몇 번을 전화하며 사정사정 하더니 돈 잃고 사람 잃는다는 말을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인생에서 황당하고 어이없는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