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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미끄러워
BY 버들잎새 2020-02-23
첫입주했던 10여년전
청소 관리가 세분화 되지 않았던 듯
주차장 바닥에 시커먼 오일(차에서 나온 것)이 흘러 있었는데
지하라 잘 안 보이는지라 엉겁결에 밟았는데
사정없이 미끄러져
다친 왼무릎이 아직도 오른 무릎보다 더 많이 아프다(남편도 지켜보고 놀람)
지금 같아선 입대위에 보상을 받을 수도 있는데
(근래엔 헬스장에서의 골절. 재활용품 배출처에서의 골절)
이건 50프로 내 잘못이라 여겨지지만
아쉽고. 황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