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93

[오늘의미션] 한국사람의 장단점


BY 사교계여우 2021-09-02

한국사회에서 누군가를 평가할  때  된 사람일쎄!난 사람이네! 라는 표현을 한두번쯤은 들어보셨을거예요.
전자는 사람의 도덕성을 포괄하는 어울림성을, 후자는 능력과 성취를  위주로 하는 주체성에 대한 판단이죠.
사람들은 남을 판단하는 경우 여러 자료가 없어도 한두 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상대에 대한 추측을 하게 되죠.



누구에게 매력을 느끼나?

네. 맞아요!
인상형성에 있어서 어울림의 정보는 주체성의 정보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치며, 더 빨리 처리되어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상대방과 어떤 관계를 지향하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동업이나 성과를 목표를 하는 경우는 주체성 정보를 중시하지만, 우정이나 친분을 맺으려는 경우에는 얼마나 믿을만 한지, 수용할 것인지의  어울림의 정보를 중시한다 고 볼 수 있겠죠.


[오늘의미션] 한국사람.. 나무는 잎사귀와 줄기, 뿌리가 어우러져서 자리를 지키듯이, 산다는 것은 '나 잘 난 맛'에 사는 것 반
 '남 잘난 맛'에 사는 것 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남 잘난 맛'에 비중을 두기로 했어요.
된 사람,  난 사람들에게 기댈 수 있고 그들의 장점을 발견해 나가는 교류의 진전의 기쁨이 있는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