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알고 지낸 동네지인 언니가 아저씨가 낚시가서 잡아오셨다며 갑오징어를 내가 손질 못 한다고 손질에서 양념까지 다 해서 줬었다.날 위한 배려이고 너무 감사하긴 한데 아무것도 못하는 어린애로 생각하고 실제 애기취급하는게 좀 부담스럽다. 나도 나름 주부생활 20년이 넘은 주부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