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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웠던건....


BY 래현경짱샹훼 2021-11-28

10년 넘게 알고 지낸 동네지인 언니가 아저씨가
 낚시가서 잡아오셨다며  갑오징어를 내가 손질 
못 한다고 손질에서 양념까지 다 해서 줬었다.
날 위한 배려이고 너무 감사하긴 한데 아무것도 못하는 어린애로 생각하고  실제 애기취급하는게
 좀 부담스럽다. 나도 나름 주부생활 20년이 넘은 주부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