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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나의모습
BY 사랑해 2021-12-12
ㅎㅎㅎ생전안하던 음주를 했어요
울옆지기랑같이....한잔 들어가니
그동안 쌓였던 서러움이 몰려들더
라구요 울면서 얘기 했어요 허~~참
나의서러움을 몰라주는것같아 ㅎㅎㅎ
좀만서운케해도 이제는에전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앞만보고 살아온세월이 허무
하게느껴지고 코로나때문에 더욱 감옥같이
느껴지는 답답함에.... 그러면서 잤어요
몸은 무겁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운동도
안가구요 빈둥거리만했어요 TV 하고만
친한척하구요 오늘따라 바람도 장난아니고...
남는건 후회뿐이네요 술먹지 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