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지?
가위로 자르다가 너무 빡이쳐서 그냥 때려치웠는데 어차피 가위로 실을 정리한다해도 한 번 더 빨면 또 이 난리가 날 거 아닌가?
그래서 우선은 리뷰에 올렸다. 오래 기다렸고 지난번 티셔츠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그냥 옷들이 마감 좀 어떻게 해달라고.
내가 진짜 사진도 올리려다 말았는데 지금 혹시 이 리뷰가 어떻게 되었나 해서 들어가보니 등록기준에 부합하지 않아서 노출되고 있지 않다고 ㅋㅋㅋㅋ
별점도 내가 1개 주려다가 마음이 약해서 3개 줬건만! 저 리뷰도 캡쳐해서 가지고 있어야지. 난 비방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사실을 말한 것 뿐이었는데 말이지.
어차피 세탁해서 반품도 안되고, 한 번 입고 버려야되는 옷이었나보다 하고 그냥 여기는 거르기로 한다.
하지만 어느 쇼핑몰인지는 언급하지 않겠다 흣.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뭔가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대부분은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텐데
아 이번엔 조금 .........
그냥 버려야지. 역시 싼 게 비지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