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아줌마에 의한 아줌마를 위한 키친포럼]
가정의 비전에 대해 당당하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고
그 비전을 만들어 이끌어 갈 우리 '아줌마'를 위한 포럼을 진행했답니다.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가정CEO들 바로 우리 아줌마, 어머니들입니다!!
어머니…하면 떠오르는 생각
인자한 미소와 따스함.
그 부드러움 뒤에 숨겨진
세상 누구보다 강인한 '아줌마'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워킹맘에게 일과 가정이란, 그리고 가정비전"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제 가정에서만이 아니라 직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한국의 엄마들!!
일과 육아 사이, 그 쉽지 않은 균형점을 지켜가는
멋진 아줌마이자 능력있는 워킹맘들과 함께 했습니다
가정CEO 4분과 함께 가정비전에 대해서 즐거운 포럼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결혼 2년차 초보 아줌마 이지선 님
완벽한 결혼생활과 사회생활을 꿈꾸는 젊은 혈기의 아줌마
현재 임신 3개월인 초보 아줌마로, 젊고 능력있는 워킹맘입니다.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고 답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한 비전으로,
밝고 유쾌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일도 열심히 하고 가정도 소중히 지키는 것이 임무이자 역할이라는 생각으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결혼 3년차, 늦깎이 아줌마 정은경 님
남편은 대기업 임원직으로 근무중인 남편과 갓 돌지난 딸 하나를 둔 아줌마
육아 휴직에서 업무로 복귀한 후,
아이와 일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육아초보 맘입니다.
최근 고민 끝에 한 가지 결론을 얻었습니다. 육아와 일 모두를 다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내 앞에 놓여진 현재를 즐기자는 것.
아이와 있을 땐 엄마로서, 회사에 있을 땐 직장인으로서
내 앞에 놓여진 역할에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죠.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가정도 행복해진다는것이 사실이고, 또한 가정의 비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10년차 베테랑 아줌마 박종희 님
시부모님을 모시고 두아들을 키우는 아줌마.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림을 하고 일을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혼자서 풀기 힘든 문제는 가까운 가족이나 선배 워킹맘들의 고마운 도움과
주옥같은 조언으로 하나하나 풀어 가고 있습니다.
마냥 일과 육아의 역할 때문에 걱정하고 망설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가족의 도움없이는 일도 가정도 쉽게 되지는 않겠지요~
힘들어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가족들에게 많이 보여 주려고 합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지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6년차 평범한 딸기맘 김혜정 님
어린 두딸을 키우는 평범한 아줌마.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생활,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특히 아이가 아플 때
곁에서 지켜 주지 못하니, 아이가 아픈 것조차 제 탓인 것만 같아
발을 동동 구르며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힘들어도 두 아이가 건강하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정말이지 행복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가족들의 건강관리에 많이 힘쓰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면 그 무엇도 바랄게 없는것 같습니다.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딸 하나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일과 가정, 개인적인 생활 모두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클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가족이라는 소중한 울타리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 굉장한 진리랍니다.
행복한 가정이란, 이렇게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지낼 수 있고, 아끼고 사랑하며, 가족 모두 건강한것이겠죠
가정의 CEO로써,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어디에도 워킹맘에게 딱 맞는
모범 답안은 없으니까요. 우리는 오늘도 일터와 가정 곳곳에 숨어 있는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싱글은 누릴 수 없는 짜릿한 행복, 함께 느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