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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면 좋은 건강습관들


BY 아줌마 2001-01-15


1. 물을 잘 마셔라

식사하기 30분 전부터,식사하는 도중,식사 뒤 1시간까지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을 많이 마시면 포도당의 흡수 속도가 빨라져 혈당과 인슐린 농도도 높아지는데, 다른 혈중 영양소는 모두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또한 물은 위산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한다. 그러나 이 시간대 외에는 하루 6∼8컵 가량 물을 충분히 마셔 주는 것이 신진대사와 노폐물 분비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2. 바르게 걸어라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정도로 당뇨,고혈압,심장병 등 성인병의 80퍼센트를 예방할 수 있다. 또 걸으면 뇌세포가 활성화하면서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체지방은 걷기 시작해서 15분 정도 지나야 분해되기 시작하므로 최소한 30∼40분정도 쉬지 않고 걸어야 효과적이다. 또 걸을 때에는 가볍게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걷는다. 걷고 난 뒤에는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 등 유제품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근육의 피로
회복을 돕는다.

3. 소리내어 웃어라

독일의 한 의학전문지에 의하면 웃음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생기게 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는 하루에 몇번이나 웃는지 진지하게 따져 보고, 재미난 이야기를 기억해 두었다가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과 나누어 보자.
가까운 사람끼리 나누는 칭찬과 웃음은 어떤 보약보다보 건강에 이롭다.

4. 수면은 결코 사치가 아니다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창조적인 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하루 8시간 정도의 잠을 자야 한다. 깊은 수면에 방해가 되는 커피는 오후 2시 이후엔 마시지 말고 흡연,음주 등을 멀리한다. 또 취침 전 3∼4시간 사이에는 심한 육체활동을 삼간다. 잠자리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면 빛과 소리가 수면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점도 잊지 말자.

5. 사랑하면 신난다

기장, 초조, 걱정, 짜증 등 부정적인 감정은 질병을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좋아할 만한 것을 찾자. 평생 살면서 사랑하는 것 한가지만 있어도 증오의 감정이 싹틀 수가 없다.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모든 것이 신나기 때문이다.

《 출 전 ; 좋은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