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부분의 주부들이 임신했을때 찐 살이 안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임신중에도8kg정도 밖에 몸무게가 안 늘어서 거의 살이 찌지를 않았습니다. 오히려 말라 보일 정도 였어요. 아이를 둘을 낳고도 날씬 했는데, 둘째 아이 돌때쯤 부터 갑자기 살이 찌더니 지금은 만삭때보다 더 나갑니다. 참고로 저는 먹는 양이 굉장히 적고 둘째아이 돌때까지는 마른 편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제가 이렇게 살이 찐게 믿기지 않는다고까지 합니다. 160cm에 60kg은 너무 심하지요? 괴롭습니다. 두서 없이 말씀 드렸지만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