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는 초등학교 2학년 남자 아이입니다.
오래전 부터 양팔을 팔꿈치정도 올리면서 등을 움찔 움찔 하는 현상이 입습니다. 처음에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겻는데 그런 현상이 너무 오래 자주 일어납니다. 남편은 저보고 신경외과를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아 보라고 난리입니다.
저는 그냥 버릇인데 그걸로 뭘 병원까지 가느냐고 지금까지 벼텨왔답니다.
제 여동생이 유치원 선생님인데, 학교 다닐때 책에서 배웠다면서 그건 틱장애 같다고 크면서 없어지니까 너무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욱 병원을 찾지 않게 되었는데 오늘 당장 병원 가보지 않으면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남편은 나갔답니다.
틱장애 대해서 알려주시고, 정말 신경외과 진찰을 받아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