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팔뚝을 쭉 훑어내리면 피부 밑에 말랑말랑하면서 잡혀지는 것이 있어요. 처음에는 별것 아니려니 생각했는데 두개가 더 생겼어요. 학교 다닐때 머리에 지방이 뭉쳐서 제거수술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방이 뭉쳐지는 체질인가 하고 생각하다가 악성의 어떤 병일까 더럭 겁이 나는군요. 아니면 돼지고기에 기생하는 기생충이 사람에게도 기생하면서 그런 모양이 된다든지요. 병원에 가더라도 일반외과에 가야하는지도 궁금하고요. 도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