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이 넓어 보이는 이유
지성피부인 경우 피지분비가 많아지면 모공이 계속 넓어진다. 그런데 피지 분비량이 너무 많으면 모공이 피지 분비량을 따라가지 못해 모공이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설사 여드름이 생기지 않더라도 모공이 커져 있는 상태에서 계속 분비되면 모공에 때가 끼어 전체가 거무튀튀하고 거칠어 보인다. 또 자연적인 노화에 의해 피부가 처질 때도 모공이 커질 수 있다. 사실 모공 자체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늘어져 모공이 크게 보이는 것이다.
모공관리 방법
1) 얼음 찜질과 워터 스프레이
① 세안을 하고, 맨 얼굴에 얼음 찜질과 분사식 미네랄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 피부를 촉촉히 한다.
② 차가운 얼음을 비닐 봉지에 담고 거즈에 싼다.
③ 얼굴 부위를 마사지 해준다. 이렇게 하면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피지분비를 억제해 땀구멍이 넓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2) 아스트린젠트로 수축
① 저녁에는 반드시 복합세안(클렌싱 + 비누)을 해준다.
② 세안 후 차가운 아스트린젠트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 위에 얹어 둔다.
③ 모공이 넓은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수축효과가 뛰어난 아스트린젠트를 수시로 바른다.
3) 냉동거즈 봉으로 두드린다.
① 거즈 10장 정도를 덩어리째 냉동고에 넣어둔다.
② 꽁꽁언 거즈를 꺼내어 둘둘 말아 봉으로 만들어 얼굴을 두드려 준다.
③ 얼음 주머니보다 피부에 부담이 적다.
④ 페팅 효과가 있어 피부탄력을 좋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