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8살인 제 아들이 아기때는 없던 밀크커피색반점이 5살 정도에 왼쪽 볼과 코쪽에 듬성 듬성 생겼습니다. 겨울에는 조금 희미해 지지만 이렇게 무더운 여름엔 조금 짙어지고 세수를 안한 아이마냥 지저분해 보입니다. 서울 중앙병원에서 1차 시술을 해 보았지만 차도가 없었고 다시 서울대 병원에 문의를 해 보았는데 차차 없어질 수 있으니 그냥 두라고만 하시는데 아이도 여름만 되면 얼굴이 지저분하다는 소리를 들으니 주눅이 들고 매일 매일 보는 부모로서는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냥 두고봐야 하는지 레이져 시술을 다시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