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걱정이 많으시겠군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배변습관땜에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울 아이는 야뇨증이 있어서요.
병원에서 상담하고 약을 먹고 있어요.
변 잘 못가리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아마도 요즘 세상이 스트레스가 좀 많아 그런걸까요?
울 아이도 변을 가끔 속옷에 묻히는 경우가 있는데 규칙적으로 변을 안보기 때문에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하루에 한번 꼭 변을 보게끔 유도합니다.
아이가 가기 싫다고 해도 아침이면 아침, 저녁이면 저녁... 이렇게 시간을 정해놓고 변기에 앉아보라고 하지요.
강요하면 안되구요. 살살 달래면서요..
하루에 한번 변을 안보면 변비가 와서 배가 아프단다... 그러면서 유도를 해요.
그러면서 습관을 들이면 좀 낫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해서 거의 고친것 같아요.
그렇게 도와주지 않으면 아이는 습관적으로 변을 참고 자꾸 참다보면 옷에 묻히고 슬그머니 싸고 ..그렇게 되거든요.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요. 건강한 아이로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