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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수영복입으려면...


BY 해미엄마 2001-07-17


푸짐해진 나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고민이 되시죠?

저도 아이들과 바닷가에 가면
항상 뒷전으로 물러나
구경하는 편인데,

용기있게 수영복을 입고
아이들과 물놀이 하시는
푸짐한(?) 엄마들을 보면
몸매를 떠나 보기 좋았거든요

나님께서도 용기있게
입어보세요

자꾸만 감추려고 하다보면
우리들은 영원히 수영복은
입지 못하고
여름이 고통스러울거예요

이젠 우리들은 아줌마!!
용감한 아줌마잖아요

푸짐한 아줌마!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