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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감사합니다..한가지만 더여...


BY 스탈~ 2001-07-12

선생님의 답변에 감사드리구여..^^ 저는 현재 키 165에 지금 찐 몸무게가 57에서 58를 왔다 갔다 합니다... 항상 정상이라고 나오는데..절대로 정상으론 보이질 않거든요,, 결혼전엔 48에서 49정도 나가다가 결혼하고 3개월만에 급격하게 10kg을 쪘었어여.. 그때는 일을 쉬고 있던터라 손을 놓고 있었는데.. 다시 일을 하게 되서 한달동안 5kg을 뺐었거든여. 그때두 무리하게 하지는 않았고..식사요법과..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서 뺀거에요. 그런데 남은 5-6kg들이 도저히 빠지지를 않아요, 전 그때까지 살면서 다이어트란걸 해본적이 없었어요,,하루에 다섯끼를 먹어도 저녁 12시 넘게 라면을 끓여먹어도 얼굴 한번 붓지도 않았고,,살은 찌기는 커녕 항상 유지를 했었거든여.. 그래서 저는 원래 체질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믿었어요.. 제가 일하면서 움직이는 양을 생각안한거죠.. 그래서 맘껏 먹고 싶은것 먹어가면 살았건만..살이 이렇게 찌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요. 저는 지금 하체보다는 상체가 찌는 스타일 인가봐요.다리부분만 보면 다들 말랐다고 하는데..상체를 보면 지금 무서울정도로 덩치가 있어보여요,, 원래 상체가 찌면 더 쪄 보이잖아여.. 그래서 조금만 쪄도 무릎이 아프고 발목이 시큰거려서 한시간 이상 제대로 걷지를 못해요,, 그리고 새가슴이라고 하죠,?목아래 부분이 많이 튀어나와있는,. 그래서 더 보기가 싫어요,, 그리고 30분이상 걸으면 발등하고,무릎까지 올라오는선들이 다 아파서 다음날 제대로 걷기가 힘들어요.아무것도 않하고 2-3일은 앉아잇어야 그게 괜찮아지거든여.. 저두 걷는게 가장 좋다는 건 알고 잇는데...이럴땐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좀 알려주세여,, 그리고 예전에 선생님께서 상담해주신 글중에 하체살 빼기에 걷기가 가장 좋다고 하셨는데..상체중심으로 뺄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없나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죄송하구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