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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youn님의 글입니다
결혼한지 1년 되었어요
아직 애기도 없는데 주부습진이 심하여 고생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집안일도 많이 하는것도 아닌데 피부가 건조해서
그렇나봐요
이상하게도 처녀때에는 자취를 해도 괜찮았는데 결혼을 하니까
집안일 했다고 습진이 걸렸어요.
어쩔땐 손가락이 갈라져서 피가 나서 따가와요.
뜨거운것은 절대 못만지고, 약을 바르면 그때 잠시 뿐이고...
완전한 치료방법은 없을까요?
애기도 가져야 하니까 참고해서 처방받을만한게 있으면 가르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가락을 볼때마다 슬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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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부습진 때문에 정기적으로 피부과를 다녔답니다. 그러나 임시방편일 뿐 완치는 없더라고요.
우연한 기회에 잡지책에 나온 알로에요법을 사용하고 나서 주부습진은 안녕!!이 되었답니다.
시장에 가셔서 알로에를 사가지고 저녁에 자기전에 한토막 썰어 안의 끈적한 속을 손바닥에 주물 주물 발르고 남은 것은 얼굴,발바닥 등에도 바른 뒤 꾸득꾸득하면 주무세요. 처음에는 습진이 심해지는 것 같다가 1주일지나면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랍니다. 특히 고무장갑속에 면장갑을 꼬옥 끼시면 절대 발병되지 않는답니다. 꼭 사용하시고 효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