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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py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이곳에 가입하고..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께서.. 조금.. 많이... 뚱뚱하신데요...
옷을 사드리고 싶은데... 큰 사이즈 옷 파는곳을 몰라서요..
아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시장엘 가라는데..
저희동네 시장엔.. 큰 사이즈 옷파는데가 없어서요..
혹.. 임부복 파는곳에 가면 있을까요?
혹시.. 여기 계신분들중에.. 아시는분 있으시면..
가게 위치 좀 꼭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 저는.. 서울에 살아요.. ^^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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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아닌걸로 이무더위에 고민이 많으셨겠네요.특대,100싸이즈 XXL,허리40인치등 가지가지 호칭도 많지요.그러나 별일아니에요.남대문대도상가에 가시면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부인복이 있고요,한영상가,케네디상가쪽으로 가셔도 가격이나 품질면에서 손색이 없으실 거에여.동대문시장은 덕운상가나 제일평화,유명브랜드 이월상품은 동평화2층으로가시면 별무리없이 어머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을껍니다.정장이나 외출복쪽은 남대문시장이 낫겠지요.모시고 가도 좋고 아니면 연세나 외모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가시면 크게 낭패보는 일은 없을꺼에요.과거에 백화점에서 부인복 전문점을 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았어요.많은 참고 되셨으면 좋겠네요.연세가 드실 수록 옷 욕심도 많아지나봐요.저희 시어머니 연세가 79세이신데 어제도 외출했다 활인매장에서 옷을 사다 드렸더니 너무 기뻐하시더라구요.가정에 밝은 웃음 가득 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