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도 모기에 물리기만하면 금방 퉁퉁 부어오르는 체질이라 여름만 되면 모기없애느라 난리죠.
약국에 가면 <버물리>이라는 벌레물렸을때 바르는 유아용 액체약이 있는데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건데, 어른용 물파스랑 비슷해 아이들은 따깝다고 싫어해요.
이럴땐 전 시어머님이 가르쳐 주신 민간요법으로 대처하고 아이가 잘때 약을 발라요.
어머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은 참기름이에요.
애기 밥숟가락으로 한모금 먼저 먹인후 물린 부분에 참기름을 발라요.
처음엔 좀 그랬는데 효능에 놀랬죠.
물리자마자 발라주고 토종 참기름일수록 효과가 금방 나타나요.
제 아이들만큼은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