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9세된 주부입니다.
지금 두돌된 딸이 하나있는데요, 이기가 아토피성이라서 고민인 됩니다. 신생아때부터 태열이 있어서 얼굴에 모기 물린것 처럼 붉은게 생겼었어요.
의사선생님이 보시고는 더마톱연고를 처방내려줘서 언제부터인가 계속 쓰고 있어요.
그것만 바르면 얼굴이 백옥미인처럼 변해요.
원래 피부는 하얀 편이거든요. 더마톱을 바르면, 얼굴에 티끌하나 없어요.
밤에는 (매일은 아니지만)어깨며 다리며 가끔 등도 긁어요. 내가 보기엔 그리 심한편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몸에는 항상 긁은 자국이 선명하답니다.
아토피성피부는 몸이 가려워서, 집중력도 떨어진다는데 걱정입니다.
남편말로는 더마톱 연고는 너무 독하다고 하는데. 계속써도 될지 어떻게 해야할지요.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 하나요?
그리고 아토피성에 피해야할 음식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올 여름엔 스포츠센타에 가서 수영도 했었는데.수영장에갔다온날 밤에는 정말 가려운지 밤에 잠도 잘 못자더라구요.
아토피성은 수영도 하면 안되나요?....
참고로 남편이 어렸을때 아토피성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심하지는 않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