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28주가되는데요,몇년전 부터 치질이 있었는데 항문 밖으로 삐져 나온 것이 있어요. 가끔 피곤할때면 좀 아프다가 괜찮아지곤 했어요. 첫애 낳고도 치질증상이 있었는데 좌약넣고 하니까 그냥 괜찮아 지더라구요. 지금 둘째를 가지고 한 20주 무렵 부터 갑자기 심해지더라구요. 산부인과에서는 별 뾰쪽한 방법은 없고 출산때 까지 계속 될거니까 심하면 좌약이나 연고를 사용하고 좌욕을 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좌약도 하루에 한번(저녁)에 넣다가 점점 심해져 하루에 두번(아침,저녁)씩 넣고 있어요. 이렇게 출산 때까지 계속 넣어도 되는지 걱정이네요.근데 그제 저녁부터 출혈이 있었어요.다음날 오후 부터는 괜찮아 졌는데.... 이제는 소변 보는 것도 괴롭네요. 삐져 나온것이 밀어 넣어도 잘 들어가지도 않고 밀어 넣을땐 또 얼마나 아픈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정 견디기 힘들면 수술을 하라고도 하는데 두달 후면 출산인데 수술을 해도 출산후에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요.그러면 계속 좌약을 넣어야 하나요? 현명한 해결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