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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어요


BY 뚱뚱녀 2001-10-22

예쁘게 살고 싶어요 한번도 이쁜 치마 바지 셔츠 마이 입어 보지 못하고 살았어요 내 살들이 너무 싫어요 거울속에 얼굴이 너무 싫어요 나이 30에 161cm 87kg 어릴적부터 비만이었어요 살 뺀다고 10kg까지 뺀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몇개월도 안가서 다시 찌고 말았어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8kg 더 쪘고요 정말 이대로 가다간 사람이 아닐것 같아서요 생리도 불규칙하고요 둘째를 갖기가 너무 겁나요 뚱뚱한 사람은 불임도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그런 경우인것 같아요 어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