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5개월째인데요. 임신전에는 164의키에 75키로였거든요. 그때도 비만이었는데..지금은 날이갈수로 식욕도 늘고 먹으면 잠이어쩜 그렇게 달콤한지.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음식앞에서는 모든생각이 다 사라지고 그리해서 지금은87키로그램이예요. 대인기피증도 생긴거 같고 예전에는 쇼핑하는것도 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옷도 사기 싫고 내몸 치장하는게 너무도 싫어졌어요. 다이어트는 생각있는데 내 자신이 음식앞에서 노예가되버리니... 진짜 심각한건 배가 부른데도 먹고 또 먹고 미치겄습니다. 혹시 무슨이상이라도 있는건가요. 의지가 약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