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쁜아줌마가 아니라 무지 슬픈아줌맙니다. 두리뭉실님의 그 스트레스 오늘 제가 겪고 오늘같이 축구땜에 온나라가 즐거운 이때 전 지옥엘 갑니다. 지금요, 이 새벽에 라면2개에다가 밥까지 말아먹고 또 밥한공기먹구요, 물2컵마시고 거기다가 커피도 한사발 먹었습니다. 맥주도2병마시고 오징어 안주까지... 이많은 음식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그래도 허기가 지네요... 이렇게 많이 먹고나니 이젠 후회가 됩니다. 내 스트레스 이렇게 몸 혹사하며 풀게아니라 두리뭉실님처럼 노래나 부를걸... 지금이라도 나가서 부를까요? 아이구.... 잠 안자구 아침까지 아파트 뛰어야겠습니다. 2시간은 뛰거나 걸어야겠죠..그럼 좀 풀릴려나... 몇분 궁금증 올리셨는데 제가 기분 좀 풀리면 올릴게요... 제기분이 말이 아니라서요...죽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