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돌이 될 여자아이인데요.
처음에는 기침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감기인줄 알고 "종합감기약 시럽"을 먹였는데 어제 저녁부터 열이 나요.
원래 머리에만 열이 잘 나는 애였는데 점점 아래로 내려오더니 손이구 배고 뜨거워요.
전에도 이래서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목구멍이 뭐가 생겨서 그랬다고 했거든요.
그건 다 치료가 됐다고 했는데...
먹지도 않아요.
보리차만 조금씩 마시고 있는데 ...
새벽부터는 배도 아프다고 하고요.
지금은 자요.
밤새 칭얼거리다가 일요일 9시가 넘어서는 조금씩 졸린 가 봐요.
아이가 열이날때 어떻게 하줘?
덮지않게 춥지 않게란 건 알겠는데...이사와서 열이 자주 나서 속상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건 제 문젠데...
제가 어저 아침부터 계속 설사를 하거든요. 오늘도요.
전 임신7개월이구요.
이따금씩 배가 살살 아프기도 한 거 같구요.
그저께 코엑스에서 떡복이랑 김밥,햄버거를 먹었는데 그것때문일까요?
그거 빼고 그날 먹은 게 없어요.
배속의 아이도 걱정되구요,,,
제 고민좀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