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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BY 이정화 2002-08-01

전 임신전에 165cm에 체중은 50정도 나갔습니다.. 근데 임신하고 막달까지 무려 76kg이나 나가더군여..... 그래도 그나마 모유를 먹여서인지 60kg까지는 2달만에 근방 빠지더라고여 근데... 지금 58kg 애기가 지금 8개월째 아직도 모유를 먹이고 있어도 도통 줄 생각을 안하네여... 빠지겠지 빠지겠지 했는데... 정말빠질 기미는안보이고.. 그렇다고 모유를 먹으니 먹는게 부실하면 모유량이 확줄어버리고 아주 미치겠습니다... 그전에 25인치를 입었는데 지금은 아슬아슬하게 28이 맞더군여 서서히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다이어트란걸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정말 애를 낳으면 몸이 망가지나봐여...ㅠ.ㅠ 두째는 원래 체중으로 돌리고 나서야 가져야 나중에 정말 살이 안된다고 다들 그러더라구여 어휴~~~ 다이어트에 성공하신분들이나 원래 몸으로 돌아가신분들 정말 좋겠다.. 아이고~~부러워라 평상시는 잘모르겠는데 내가 입고 싶은 옷 못입을때 입어도 맵시가 안날때 정말 속이 상해지더라구여 열분 다이어트 성공담좀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