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들 아이가 중3입니다. 그런데 1-2년 전부터 얼굴에 뾰루지 비슷하게 좁쌀같은게 생기거든요. 작년에 한번 피부과에 갔었는데 선생님께서는 호르 몬이 왕성해서 땀구멍이 막힌거라고 하시면서 주사기 바늘을 주시더라구요. 걸구 얼굴에 난 부위를 살짝 따고 손톱으로 짜면 정말 작은 아주 작은 하얀 피지덩이 같은게 나오거든요. 지금은 더 많아져서 그렇게 할 수도 없고. 아들녀석은 피부에 신경쓰인다고 야단입니다. 병원에 또 가봐야 하는지 아님 청소년기가 지남 없어지는건지... 참고로 아들녀석은 거의 비만에 가까운 몸을 가지고 있답니다.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