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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힙엔 살이 없지만 골반 땜에 커보이는 형이라 웃도리는 항상 힙까지 오는 옷만 찾습니다 하지만 요센 다 짧고 타이트한 옷만 파니 옷이 있어도 입고 나갈만한 옷이 없습니다 엉덩이 덥는 옷은 거의 박스티들인데 그런 옷은 뚱뚱해 보이고 볼품도 없어 보이고..., 거기다 딱 붙는 바지라도 입을라면 둔부 자체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니 민망해 입을 수도 없구 외출할때 마다 짜증납니다 티라도 타이트하면서 좀 길게 힙까지 덮는 그런 옷을 찾고 싶은데..., 제가 디자이너라면 아줌마들의 고충을 생각하며 거기에 맞는 옷을 제작하고 싶을정도네요 내 주위의 여자들 모두 엉덩이 가리려 무지 애씁니다 아줌마들이 날씬하게 글구 카바하고 싶은데를 가릴수 있는 그런 옷파는 가게 없을까요? 옷을 사도 항상 옷걱정 합니다 골반을 잘라 내던지 고롬 상체가 완죤 역삼각형? 어깨 또한 만만치 않거든요 이래저래 깎아야 될곳이 많은 뇨자랍니다 --------소돌이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