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신 답변에 미음이 푸근해집니다. 4년전에 치질수술을 받고 한달전에 2번째 수술을 받았는데요. 2번째 수술때 선생님이 항문이 조금 좁아졌다고 하시더군요. 지금까지 배변에대해 불편한것은 모르고 지냈는데 2번째 수술후 변이가늘어져서 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아요. 아침에 배변욕구는 정상인데 나올때는 항문에 좁아졌다는 것이 느낄정도로 답답하게 나옵니다. 배속이 묵직한 느낌도 들고... 항문을 넓히는 수술도 있다는데 저같은 사람이 그런수술까지 필요할까요? 너무마음이 무겁고 하루종일 생각이 거기에 가있습니다. 만일 한다면 수술과 입원기간 이 궁금합니다. 끝으로 2번 수술하면 항문이 원래 좁아지나요? 차라리 안했더라면 하는생각이 들어서요. 곧 단풍이 들어 아름다운 산을 볼수있겠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단풍을 즐기고 싶습니다. 선생님 즐거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