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시절에 60킬로 나갔다가 결혼할 시기가 오니 48킬로로 줄엇거든여 결혼하고 다시 55킬로로 찌더라구여 아이낳고 빠졌다가 다시 찌고 또 아이 낳고 빠졌다가 다시 찌고 그런데 울 시엄마가 아프셔셔 석달정도 병원에 있었거든여 그래서 울 아찌가 병원에서 자고 새벽에 나가면 내가 애들 둘 데리고 새벽에 병원에 다녔어여 먹는것은 고생한다고 마니 사주어서 잘 먹었거여 병원과 거리가 있어서 마니 걸어다녔어여 큰애는 다섯살이였구여 작은애가 6개월이였어여 엄마밖에 모르고 정말 힘이 들었어여 그때 한 삼개월만에 다 빠졌는데여 제가 워낙 식성이 좋다보니 다시 찌고 있어여 저는 사실 물만 먹어도 찌는 체질이라 좀만 잘 먹어도 살이 쪄요 그런데 저는 마니 먹기도 하지만 마니 걸어다녀여 운동도 머니가 엄서서 못하고 그저 아이 데리고 다니면서 마니 걷는게 일이거든여 저는 건강하나는 타고 나서 아프지도 않아여 등에 업혀있는 아이가 담날 코피를 쏟더라구여 그래서 요즘은 마니 못걸어여 아이땜에 마니 걷고 싶은데 또 아이가 피쏟으면 안되잖아여 님도 마니 먹고 마니 걸으세여 그것만큼 살빠지는것도 없는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