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들 낳은지 80일정도 되었다... 나 처녀때 170 키에 56킬로로 한몸매 했다... 이븐옷에두 관심없었고 옷으로 커버하는 인간들 가소롭게 보였다... 근데....막달....80킬로에 육박하는 몸무게...하지만 애만 낳으면 다시 날씬해질줄 알았다... 그치만 몸무게는 아직도 70킬로.. 처녀때 장점이던 큰키는 이제 치명적인 단점이 되어 한덩치....가 되었다..... 시모 애낳고 옷사라고 돈주고....신랑 돈걱정말구 이븐옷 사라고해 저번 추석빔 마련할겸...백화점에 갔더니 이쁜 옷 어째 그리 많은지.... 그러면 머하나?? 제일큰 77싸이즈도 지퍼끼리 맞닿을 생각도 안하니..... 신랑때문이라며 트집잡아 구박하고 나....이소라 다여트 2탄 사서 며칠을 썩히다 방금 한번 했다....간만에 기분은 시원하다... 처녀적 몸매 바라지도 않는다...어째 77이라두 한번 입어나 봤으면.... 울신랑 둘째 타령이 무섭당~~~~~ 대한민국의 둥뚱한 아짐들이여~~~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