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남편은 야근으로 밥 먹고 온다고 하더라....일찍 전화해주지...고구마 2개 먹고 난뒤...먼가 허전해 김찌찌게에 별별것 다 넣어...밥 한그릇 먹고...저녁에 남편이랑 맥주 반잔 먹었다...맥주반잔먹고 난 안돼....포기할라고 하다가... 오늘 아덜넘...엄마 소라다여트하는거 안울고 끝가지...보고 있길래...신이나서 운동 30분했다...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하다...이소라는 배에 힘주세요~~를 외쳐대지만 힘이 들어가야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출렁거리는 몸에 살들을 조금 괴롭힌 정도??? 어쨌든 오늘도 무사히 다여트 체조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