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33살이구요 키는157에 체중이60 좀 통통하죠 어려보이게 하고싶은데 어떤옷차림이 좋을까요? 청바지를 즐겨입어요 그리고 날씬하게 보이는 옷차림은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철부지아줌마님의 글입니다.--------- 예전에(올봄) 저랑 몸무게 키가 똑같네요 나이도. 지금은 아니에요 옷입는것땜에 무식할정도로 운동해서 5kg감량했어요.지금도 물론 똥똥하다는 소릴듣죠.청바지는 절대안되요. 적어도 160cm되야 아님 조금날씬하던지 소화할수있지않을까요?댁이랑 몸무게가 =시 청바지 입고 망신한번 당했잖아요 저보고 동네아짐들이코끼리뒷다리라고.민망무지무지민망 했어요. 지금은 겨울이니까 기본차림으로는 검정색바지에상의도검정색폴라(통바지는x)베이지색점버(필히허리라인이들어가야됨)검정색이라고 모두 날씬해보이는건 아니에요.베이지나회색도 더러는 날씬해보이거든요.입기나름이에요.스카프도이용해보세요.배살도 가릴수있어요.우리애기옆에서 밀고당기고해서 제데로 답변을못하겠네요.다음에 기회되면다시보자구요.좋은하루되세요. --------이쁜이아지매님의 글입니다.--------- 지금 저랑 똑같네요. 제가 패션 메니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옷은 잘 입는다고들 해요. 저의 필수조건은 속옷이에요. 잘 맞는 올인원 한벌 구입해서 입어보세요. 물론 통통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실루엣이 생겨서 통통 보다는 글래머에 가깝게 보이거든요. 그리곤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 청바지(저는 요란한 스판 청을 즐겨요.)에 청바지와 색이 비슷한 몸에 피트되는 폴라티를 입고 단순한상의(카멜, 검은색)에 허리를 묶지 않은 스타일를 입어요. 단 너무 크지않고, 적당히 피트되게. 그리곤 간단한 머플러로 시선을 얼굴에 집중시키죠. 저도 애기 낳기전엔 48킬로그램이었지만 애낳고 보니 이렇게 되었죠. 하지만 중요한건 자신감인것 같아요. 남이 뭐라건 내가 맘에 들면 사람들도 멋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꼭 올인원 잊지마시고. 통통맘들 자신감있게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