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 배를 보면 정말 살고 싶지가 않아진다. 그러면서도........ 먹을것만 보면 약해지는 내자신이 너무 싫다. 결혼전에는 직장에서 몸매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 애둘을 낳고 나니 정말 아줌마 몸매다... 정말 싫다. 이제 맘 굳게 먹고 정말 살빼기 작전에 돌입할것이다. 울 신랑 뚱뚱한 여자 젤 싫어한다. 그래서가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아름다운 여자가 되고 싶다... 화이팅...저에게 격려해 주세요..! --------유빈엄마님의 글입니다.--------- 힘네세요. 그건 모든 애기엄마들 공통된 한숨거리가 아닐까여? 용기를가지고 실패를 하더라도 수시로 항상 살빼기에 도전해보세요. 저 아~씨때47kg 첫애기낳고 백일만에48kg 3년후 둘째낳고60kg 그때부터 살뺄수있는 방법은 다해봤지만 조금 빠지나싶으면 다시찌고둘째가 3살이된 올봄몸무게가60kg까지 대중목욕탕은 꿈도못궜고요. 경조사나집안행사때만되면 남앞에 나서는것땜에 스트레스에시달리다가 올봄 동네아짐으로부터 엄청(?)충격 받고 또다시 시작한 색다른운동 걷기(강변,운동장,깜깜한밤에는 모자 꾹눌러쓰고 아파트단지)와 약간의 식사조절(밀가루음식은절대x)로 3개월만에5kg뺏어요. 먹으면서하는것, 그냥굶는것 차종류.... 아주다양하지만 3년동안 해본결과로는 걷는것이 정말 효과있더라구요.운동하세요. 5kg만빼도 티를 바지속으로 넣고 밸트할수있고 세상이달라보이는게 조금은 자신이생기고 했던고생(남편이삐석 마른편이라다이어트는 반대. 애기울어도절대안봐주고 밤에나갈때도 유모차 태워서감) 생각하면 지금까지는 스스로 음식조절이 되구요 앞으로도 노력해서 예쁘게살려구요. 우리 아짐들 운동시작하시고 모두모두 이쁘게 씩씩하게 활기차게 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