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에 페결핵을앓고 6개월간 약을 복용한후로 시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그당시엔 거의 보이지않을정도였는데... 지금은 가까운 거리는 괜찮은데 거의 1m정도만 떨어져도 사람을 잘구별할수가없어요. 그리고 눈이 나빠서인지 한번본사람을 거의 기억하지못한답니다. 자꾸 찡그리고 비벼서인지..사시도있구요. 그래서 사람 만나기가 걱정스러워요. 어디가도 무엇이든 쉽게 찾을수가없어서 불편하구요. 근데 라식수술을받으려고 병원에가서 검사를 했는데 시 신경이 죽었다는말을듣고 충격이였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오른쪽 한쪽눈만그렇거든요. 세상이 혼탁해보이고 깨끗하게 보이지않아서 답답하고 아는 사람을 만나도 먼저알아볼수가없어서 가끔은 오해를 사기도하고 보이지않는 만큼 자신감도잃고 그렇거든요. 방법이 없을까요? 방법이있다면 알려주세요.비용도 얼마나드는지? 답답한 마음 조금이나마 덜어볼까하고 글올립니다 꼭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