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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째


BY 미루나무 2002-12-01

살빼기 정말 어렵군요. 특히 주말이 정말 힘듭니다. 오늘로 정확히 한달째인데 더 이상 진전이 없군요. 힘도 빠지구, 자신도 점점 없어지고... 61.5kg에서 57.2kg까지 줄여 왔는데 최근 일주일째 더 이상 줄어들지가 않고 있습니다. 힘들게 버텨왔는데 운동량을 늘리든지 식사량을 지금보다 더 줄여야 할 거 같습니다. 용기 백배하여 더 빼겠습니다. "얼굴살이 빠졌다"라는 소리......, 이 행복한 소리를 더 들어야겠습니다. 그날을 위하여 조금더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