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런닝머신 기계를 3개월 임대 했습니다. 전에는 아파트 주변 학교운동장에서 매일 저녁시간때 뛰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에서 운동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빌린것이죠. 처음에 뛸때는 10분정도밖에 못 뛰었는데 지금은 30-50분은 뛸수 있어요. 시속 7킬로 정도로... 그래서 조금씩 늘어나는 자신감에 내가 살고있는지역 아마추어 마라톤동호회에 가입해서 지난 에버랜드 메이플 대회때는 10킬로 단축마라톤에 참가, 1시간만에 완주를 했답니다. 살은 아직 별 차이가 없어요. 왜냐면 식사조절을 못했거든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식사조절만 성공하면 유산소 운동의 대표인 천천히 달리기로 체중감량에 성공할수 있을것 같아요. 성공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달리기도 무리하면 큰 부상을 입는다느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