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73

나의 다이어트 실패담


BY 장혜정 2003-03-31

저는 둘째 낳고 7키로가 빠지더니 다시 만삭때의 몸무게로 찌는 거에요. 지금 윗배,아랫배가 장난이 아니에요. 등치도 큰데다가... 한 세달전 사그라티 다이어트약을 복용 했었는데 변은 잘 보는데 체중은 줄지 않더라고요. 그냥 현상 유지더라고요. 그리고 담엔 엑소리제도 먹어 봤거든요. 먹어본 사람이 기름진 음식을 먹고 약을 먹으면 변에 기름이 다 나온다는 거에요. 살도 많이 뺐더라고요. 하지만 그약은 운동을 같이 해주면서 먹는 건데 저는 아이가 둘인 관계로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약도 현상 유지만 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저녘먹고 동네 한바퀴 돌고 있는데 체중이 많이 늘어서 인지 운동을 하고나면 어질어질하고 울렁거리더라고요. 비만인들은 다 그런지... 암튼 약을 먹더라도 운동을 해야지 몸을 않움직이면 암만 약을 먹어도 살은 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