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6살인데 남자아이예요 9월달에 머리를 잘랐더니 목위에 탈모 현상이 조금 생겼어요 조금하긴한데 왜흔히들 땜빵이라고 하더군요 애가 스트레스가 싸였나 생겼어요 이번에 머리 자를때도 있어서 고민이에요 병원에 가야하나 아님 그냥두면 났는지 걱정이 예요 같은 경험 있으신분 글올려 주세요 --------고민엄마님의 글입니다.--------- 제가 몇달전에 했던 고민을 님도 하고 계시는군요. 저희 아이가 고집이 세고 그래서 저랑 마찰이 아무래도 잦았는데 그런데서 스트레스 받았나봐요.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확인한 날부터 아이한데 많이 너그러워지려고 노력했어요. 병원 갈까도 생각했는데 일단 지켜보기로 했어요. 그러기를 두어달 지났나 어느순간 한가닥 한가닥씩 머리가 나기시작해서 이제는 그 자리를 다 메꿨답니다. 짐작되는 아이의 스트레스에 대해 해소방법을 찾아 노력하시고 마냥 기다리기엔 걱정이 된다싶으면 피부과 가셔서 약바르고 그러면 금방 난다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원인을 알고 해결하는게 먼저겠죠!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