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클리닉 다녀 보신분 계십니까? 효과는 어느 정도이고 요요는 어떻게 해결되는지 궁금합니다. 담당의사는 3개월을 기본 단위로 보고 그 이후에는 관리를 계속 해 준다는데 그 관리라는게 어떤 것인지 의아스럽구요. 답변 부탁합니다. --------붕붕이님의 글입니다.--------- 병원서하는 비만크리닉을 다니면 기본적으로 5키로는 빠집니다. 전 두달해서 10키로 감량햇습니다. 좀 뚱뚱하고 물살인 경우에는 한달에 최고 10키로까지 감량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렇게 많이 빠지는 것은 근육살이지 중요한것은 체지방입니다. 지금 비만 크리닉 않다닌지 한 3달째인데 4키로 쪘고요. 첨에 변비로 무척 고생합니다. 식욕 억제제 땜에 먹는게 없으니 변비가 생길수 밖에요. 그리고 저는 두달째 접어드니까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약을 끊었더니 괜찮아지더니 거의 한달동안 소화제를 달고 살았습니다. 뭐 쫌만 먹어도 급체가 되더라고요. 나중엔 위 내시경까지하고 정말 두달은 소화가 잘 않되 고생했고 아직까지 변비 땜에 고생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경우고요 다 그런것은 아닐꺼에요. 저도 다요트약도 몇번 먹어봤지만 확실한 효과는 병원서 빼는게 날꺼같아요. 글구 살을 빼고나서 자기관리만 잘 한다면 더 찌는일도 없을거에요. 저는 아직 애가 어리고 요즘 날씨도 넘춥고 그래서 집에만 있다보니 자꾸 살이 찌네요. 저 크리닉 다닐땐 일주일에 두번 주사맞고 치료,운동해서 한번에 2만원이엇는데 약값도 일주일에 만원때 였거든요. 아마 설은 더 비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