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감기 제 손안에 있어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 부는 요즘 햇 생강 사다가 저며서 꿀에 재워놓았어요.
그리고 도라지청도 사다가 놓았답니다.
밤늦게 퇴근하는 남편 위해서 끓인 소금물로 가글을 먼저 하게하고
생강차나 도라지청으로 따끈한 차 만들어 줍니다.
물론 아이들도 끓인 소금물로 가글한답니다.
아이들이 도라지청 인상쓰면서 먹지만 뜨겁게 해서 목에 좋다고 하니
잘 먹습니다.
또 아침엔 남편 출근할때는 생강차 보온병에 넣어줍니다.
우리집 감기 제가 손으로 꽉잡고 있어서 들어올 틈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