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7년차 주부인데요.
남편이 이제는 제가 어떻게 하면 화가 풀리는 줄 알고 그냥 풀릴 때까지 내버려 두네요.
자존심 상해서 혼자 화 내고 혼자 삐치고 혼자 풀고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하네요.
정말 자존심 상해서 죽겠어요
남편의 잘못을 응징을 못한채
결론은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버리더라고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