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맞는 바지가 없다.가장 큰 불편함은 코골이가 심해지면서, 자다가 숨이 막혀 깨는 것이다.이제 자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예전처럼 거장한 다이어어트가 아니라, 그냥 다이어트를 시작했다.얼마를 빼겠다 목표도 없다.그냥 필요없이 많이 먹지 않는 것으로..구내식당에서 밥 먹다보면 양조절에 실패하여 과식하게 되어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지난주까지는 파프리카를 먹었고,이번주부터는 당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