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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귀중하다


BY 원더 2023-04-11

타고 나긴 그다지 건강 체질은 아니었는데
살다 보니 강인해진 내 몸 그리고 마음!

그런데


자꾸 다친다
쿡쿡 수시로 쑤시는 복통도 그렇고

자신감이 없네!


어 젠


병원에서 깁스 풀고 나오니 

어찌나 좋은지 하늘을 나를 것 같았다

봄이 가기 전에

 평탄한 길을 걷기도 하고
치과에 예약해야 하고

뒷산도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