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을 늘리는 제일 기본은 스트레칭입니다. 평소 햄스트링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햄스트링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햄스트링 스트레칭은 근육의 탄력을 점점 개선시키고 긴장을 완화시켜 부상을 예방합니다.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일자로 뻗은 다음몸을 숙여주는 동작만으로도 햄스트링을 한결 이완시켜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서서 무릎을 편채 다리사이를 양옆으로 벌린 뒤 허리를 숙여줍니다. 허벅지 뒤쪽이 늘어나는 느낌으로 30초 간격으로 5회 정도 반복해 주면서 허벅지 뒤쪽을 늘려주는 연습을 합니다.
폼롤러 위에 허벅지 햄스트링 쪽을 올려놓고 무개를 실어 햄스트링이 자극될 정도로 천천히 문질러주듯 왔다 갔다 마시지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누운 자세로 한쪽다리를 위로 뻗고 수건이나 탄력밴드를 발바닥에 감고 가슴가까이 수건이나 밴드를 당깁니다. 이때 엉덩이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고 다리는 하늘로 뻗으려 하면서 수건이다 밴드는 가슴으로 당겨내며 햄스트링에 자극을 주는 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약 3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고 다리를 바꿔 동일하게 하면 됩니다.
햄스트링이 경직되고 충격에 취약하지 않도록 틈틈이 스트레칭을 평소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해주는 게 좋으니 참고하셔서 일상에서도 적용하시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